‘이런 팔색조 매력의 사내가 또 있을까~’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 속 세손 이윤(심창민)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다양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극중 세손이자 뒤에서는 왕실을 조종하는 귀(이수혁)의 실체를 뿌리 뽑고자 움직이는 ‘음란서생’임이 드러나 반전을 선사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는 윤의 실체, 과연 몇 개나 있었을까?
▶능글능글한 성격의 춘화를 그리는 남자?
윤은 양선(이유비) 과의 첫 만남에서 춘화를 그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옷고름을 푼 채 기방에서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양선과 마주치게 되는 모습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양선과의 만남에서 능글맞은 성격과 은근히 양선을 챙기는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로망의 남자?
윤은 탐라로 내려가는 양선에게 차용증을 쓰라고 한 뒤 “적어도 한 달에 두 번은 서찰로 안부를 알린다. 절대 무탈히 빠른 시일 안에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특히 윤은 속으로 ‘절대 아프거나 다치지 않고 잘 먹고 잘 자고’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 설렘을 자극했다. 이처럼 양선과 함께 있는 윤이 마치 ‘사랑에 빠진 소년’같이 밝은 모습이다.
▶남자라면 무릇 가슴에 칼을 품어야 하는 법! 카리스마 있는 남자?
궁에서 현조(이순재)와 함께하는 윤은 현조에 맞서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윤은 현조의 말에 따르는 듯 보이면서도 ‘반항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윤이 간자와 그 배후를 밝혀내기 위해 3개월간 그의 존재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지켜봐 왔다는 점과 간자의 자백을 받기 위해 “식솔을 지켜 주겠다” 약속하는 윤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누구보다 조용히, 그리고 확실한 움직임! ‘음란서생’으로 활동하는 지략가?
또한 ‘음란서생’ 윤의 모습은 ‘뇌섹남’ 그 자체다. 윤은 치밀한 두뇌로 궁으로 돌아간 데 이어 ‘음란서생’이 보내는 서찰을 묶은 화살을 자신에게 쏘게 하는 작전으로, 세손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는 ‘사동세자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는 음란서생의 목적을 귀에게 전하는 대담함까지 드러낸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는 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진은 “심창민은 현장에서도 대본을 보며 캐릭터 연구를 끊임없이 하는가 하면, 함께 촬영하는 파트너와 리허설을 하는 등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을 향해 기대를 당부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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