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정지역에서의 '허니 눈맞춤' 주인공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5월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의 유연석과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이정주’ 역의 강소라가 제주도 어느 바닷가에서 달달한 ‘허니 눈맞춤’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바다 앞 벤치에 앉아 서로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가 하면, 사심 없는 ‘무공해 웃음’으로 마주하는 등 한 폭의 그림 같은 투 샷을 완성했던 것.
또한 큰 이민 가방을 들고 제주도에 갓 도착한 듯 낑낑대는 강소라의 행동에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달콤한 ‘제주도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장면은 지난 15일 제주 조천리의 바닷가 근방에서 촬영됐다. 두 배우는 촬영 장소인 제주도에 푹 빠진 모습을 내비쳤다. 기분 좋게 고조된 유연석과 강소라의 감정이 연기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나면서 두 사람의 케미가 한층 빛을 발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측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안방극장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강소라 유연석을 비롯해 제주도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맨도롱 또똣>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색다른 발상에서 시작하는 ‘홍 자매 표 로맨틱 코미디’.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도 방언 <맨도롱 또똣> 제목처럼 기분 좋게 따뜻한 제주도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맨도롱 또똣>은 5월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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