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없는 말 짓지 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6일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 바이에른 뮌헨 페이스북 캡처 |
레반도프스키, 이적설 사실무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6·바이에른 뮌헨)가 언론에 직격탄을 날렸다.
레반도프스키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트라이벌풋볼'과 인터뷰에서 "언론은 때때로 없는 말을 지어 낸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언론들은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에서 행복하지 않다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그가 펩 과르디올라(43) 바이에른 감독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웠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뒤 27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입지도 굳혔다.
레반도프스키는 "모든 경기에서 뛰길 원한다. 많은 골을 넣어 팀을 돕길 바란다"며 팀의 승리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묘한 여운을 남겼다. 그는 "물론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법"이라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과 2019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미 지난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이적을 확정했다. 도르트문트에 이적료를 안길 순 없었다. 계약 기간을 모두 채웠기 때문이다. 지난달 1월 11일 도르트문트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친정팀에 1-2 패배를 안겼다.
[더팩트 | 이준석 기자 nicedays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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