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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초아, 설 안방 속 '新 예능 샛별'



"중년 파워와 털털한 아이돌 파워로 안방극장 접수!"

MBC의 파일럿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8일 인터넷 생방송과 함께 진행된 방송 녹화 직후부터 각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것. 이는 방송과 인터넷이 결합됐을 때 어떤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예시로 보인다.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는 대목 중의 하나는 중년의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의 활약이다. 이미 ‘중년 파워’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백종원은 녹화 당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참치 샌드위치‘를 기본으로 버전을 달리하며 요리를 이어가 인터넷 생방송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또 카메라 앞이 낯선 듯 작은 실수를 연발했지만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를 털털하고도 솔직한 입담으로 전달해, 재미와 정보가 모두 담긴 알찬 방송이란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한 걸그룹 AOA의 초아도 주목 받고 있다. 초아는 팬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솔직하게 보여주기 위해 대형 여행가방 한 가득 소품을 준비해 와, 실시간 생방송을 보는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초아는 특히 평소의 섹시한 이미지와 함께 크고 작은 실수를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녹이며 팬들의 마음을 들어다 놨으며, 무엇보다 숨겨진 가창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가수, 배우, 개그맨 등 연예인들과 전문가까지,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특별한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터넷 생방송으로는 공개되지 않았던 모든 이야기와 김구라, 백종원, 홍진영, 정준일, 김영철, 초아가 펼치는 6인6색 생방송의 묘미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2일(일) 일요일 밤 <마이 리틀 텔레비전> 1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MBC는 그 다음주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부도 편성해 방송할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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