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67곡이나 만든다고?"
21일에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유준상이 MC들 모두에게 즉흥적인 '힐링송'을 선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노래를 67곡이나 만들었다고 하던데?"라며 유준상에게 질문하자, "멜로디를 쓰면서 가사도 함께 쓰다보니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유준상은 "사진을 보다가 떠오르는 대로 곡의 제목을 정한다."며 "첫사랑, 자꾸 생각나요, 눈물이 자꾸 흐르면. 이렇게 3개를 정하면 3곡을 쓰는 거죠."라며 남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또 유준상은 "비올라를 입히고 싶으면, 입으로 흥얼대다가 연주자 불러서 멜로디를 적어준다."며 입으로 직접 흥얼거리는 모습까지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준상은 MC들 각각을 위한 '즉흥 힐링송'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MC들의 짖궂은 질문과 게스트들의 거친 토크가 인상적인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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