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귄 동갑 친구들과의 대화가 화제다. 10월 31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지하철과 은행에서 만난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놀라운 사교성을 선보였다.
무지개 회원이 된 후 날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강남은 모처럼 쉬는 날 이모에게 “월급 나오면 부모님 내복 사드리고 적금 들어라”라는 충고를 듣는다. 이 말에 강남은 친구에게 전화를 해 “너 월급 타서 부모님 뭐 해드렸냐”라고 묻고, “현금 20만원”이란 대답에 ‘대박’이라며 부러워한다. “적금은 얼마 드냐”라고 강남이 묻자 친구는 “아직”이라고 답하고, 강남는 “적금 들어야 장가가지”라며 의기양양하게 말한다. 엄청나게 가까운 친구의 정체는 강남의 첫 등장에서 지하철에서 만난 승리 씨라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요절복통이었다.
이어 은행에 간 강남은 “송이 씨, 월급 타서 부모님께 뭐 드렸어요?”라고 물어보며 친근하게 대한다. 잔고를 확인한 후 “여기, 오오~ 이제 3천원 아니네요”라며 통장을 강남에게 건넨 이 친구의 정체는 은행 직원 송이 씨. ‘87만 원’이 찍힌 통장을 보고 서로 감격하고 뿌듯해하는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송이 씨는 적금 얼마나 들어요?”라며 친근하게 얘기를 나누던 강남은 결국 그 자리에서 적금을 들면서 “많은 액수 같지만 그만큼 일이 들어올 거라 믿는다”는 건강한 마인드까지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태곤과 어머니의 나들이, 김광규와 전현무의 수업 등도 화제를 모았다.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