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홍진영의 발연기에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가상결혼 200일 기념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자신들만의 로드무비를 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은 감독과 주연배우를 맡아 홍진영에게 연기를 지도하며 촬영을 이끌었다.
제주도에 도착한 남궁민은 여행에서 찍을 10분짜리 영화에 대해 설명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지만 홍진영은 영화보단 남궁민의 핸드폰에 저장된 자신의 이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가 더 신경이 쓰여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했고 '홍진영에서 뽀~'로 바뀐걸 확인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후 남궁민은 카메라 감독과 촬영에 대해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홍진영은 "그렇게 중요한 신이야"라고 물었지만 남궁민은 너무 집중한 나머지 아무런 대답도 못했다. 이에 홍진영은 화를 내며 "내 말 안들리나 봐, 난 투명인간 인가봐"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남궁민은 홍진영의 어색한 연기를 보며 "로봇인 줄 알았어"라며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섬세한 연기를 지도를 해줬고 이후 계속 NG를 내자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하면 어떡해? 혼나 볼래?"라며 참았던 분노가 폭발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남궁민은 "아내를 여배우로 쓰건 최악의 캐스팅인 것 같습니다"라며 멘붕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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