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들이 꼽은 가장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 배우 최강희가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의 광고 모델이 됐다.
최강희는 지난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광고 화보 촬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 등지에서 5박 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왕복 800km의 촬영을 위한 1박 2일 트레킹 여행까지 밝은 모습으로 무사히 마치고 주위 스탭들을 배려하며 촬영을 진행한 최강희에게 촬영 관계자들은 "왜 ‘강짱’이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알 것 같다"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광고 화보를 촬영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10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세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며 국내 방송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비로운 대자연과 어우러지는 최강희의 씩씩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웨스트우드의 광고 화보는 웨스트우드의 전국 매장 및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애자>로 오는 3월 26일(금)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마더>의 김혜자, <내 사랑 내 곁에>의 하지원 등과 함께 영화 부문 최우수여자연기상 후보에 올라 있는 최강희는 인기상 투표에서도 고현정과 함께 1, 2위를 다투고 있어 수상여부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iMBC연예 강은경 인턴기자 | 사진제공 (주)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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