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소개팅 준비를 시작한 김영철을 보던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자기 얘기를 적당히 해야 하는데…이상한 컨셉이나 개인기만 안 하면 된다”라며 걱정과 기대를 내비쳤다.
드디어 소개팅 상대와 마주 앉은 김영철은 긴장감에 실수를 연발하며 “지금 내가 생각한 대로 하나도 안 되는 것 같다”라며 자책했지만 상대의 배려에 이내 웃음을 보였다. 준비한 시집을 건네며 호감을 표시하는 김영철의 모습에 母벤져스 역시 설레어 했다.
과거 지각한 상대 때문에 소개팅에서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은 김영철에게 소개팅 상대는 “365일 중 하루일 뿐이다. 소개팅이 원래 스트레스받는 일이다”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순조롭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마무리된 소개팅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영철의 누나에게 “장가갈 것 같다”라며 축하를 건네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 장면은 16.2%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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