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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박나래, 전현무 사과 받아들였다…“지금은 상황 달라져” (나혼산)

기사입력2025-04-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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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후두염 앓으며 서러움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6개월 차 일상과 전현무가 최악의 후두염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는 전현무가 최악의 후두염에 걸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초췌한 몰골로 소파에 누워 회복을 위한 자가 치료에 집중한 전현무. 그는 일주일 내내 후두염을 앓으며 ‘아플 때 혼자라 서럽다’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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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이 누워 있던 전현무는 자신의 SNS 게시물에 달린 팬들의 댓글을 보며 점차 웃음을 찾기 시작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전현무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탄식을 터트리는데, 코드 쿤스트는 “자기 계정에 ‘좋아요’ 누른 게 너무 화가 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담긴 댓글을 보며 마음의 위로를 얻는 전현무의 모습이 이어지자,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셀프 야단(?)’을 치며 “지금은 상황이 좀 다르긴 해요”라고 뻘쭘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 박나래를 보며 “이해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고개 숙인다. 구성환도 “대인배”라며 박나래에 대해 말한다.

한편, 전현무는 “가끔 잊고 살거든요. 사랑받는다는 걸”이라며 팬들의 응원 덕분에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두염으로 인한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전현무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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