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셰프 이연복이 김강우, 허경환, 장예원을 초대했다.
이날 이연복은 "집사람은 나한테 일 좀 줄이라고 한다. 그래서 항상 나는 네가 하지 말라고 하면 언제든 내려놓을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허경환은 "체인점 문의도 정말 많았는데 '관리 안 되는 거 싫고 신경 쓰는 것도 싫고 퀄리티 떨어지는 것도 싫다'고 하시더라. 나중에 지나고 보니 셰프님 말씀이 맞더라"고 말했고 이연복은 "내가 직영을 해도 관리가 잘 안되더라. 남이 하면 오죽하겠냐"고 했다.
이어 이연복은 "식당에서 손님들이 나를 많이 찾는데 이제 아들한테 넘겨준지 꽤 됐고, 매장은 거의 은퇴했다. 레시피나 식자재 관리는 하지만 주방에선 물러났다. 연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겼다. 재채기하고 콧물 나고, 신의 계시라고 생각했다. 방송에서도 요리할 때는 약 먹고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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