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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일간 가장 뜨거웠던 시간" 지상렬, DJ 하차 소감 밝혔다

기사입력2025-04-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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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상렬이 '뜨거우면 지상렬' 하차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상렬은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022년 7월 18일부터 2025년 4월 6일까지 약 3년간 '뜨거우면 지상렬' DJ 자리를 지켜온 지상렬은 이날 '뜨거운 안녕' '만남'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 '이별 아닌 이별' 등 '이별'을 주제로 한 신청곡과 함께 시청자들의 마지막 사연을 소개하며 작별을 고했다.

이후 지상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난 993일, 매일 4시부터 6시는 지상렬 씨의 삶에 가장 뜨거웠던 시간이었다. 가장 뜨거운 쇠가 찬물에 담금질해 더 단단해진 지듯 다시 청취자들을 만날 때 높아진 강도와 경도의 웃음과 함께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 지상렬 씨와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추억을 함께한 제작진, 그리고 누구보다 '뜨거우면 지상렬'과 함께 뜨거운 하루를 만들어준 청취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상렬은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 JTBC '오! 마이 홀릭'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 밖에도 최근 공개된 OTT 티빙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시즌2'를 비롯해 개인 SNS에 숏폼 코미디 '휴먼상렬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A2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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