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신병3' 김민호 "얼굴에 세월 많이 묻어났지만…초등학생 코스프레"

기사입력2025-04-07 15: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신병3' 김민호가 시즌3를 준비하며 가장 걱정됐던 부분을 짚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극본 윤기영 강고은·연출 민진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민진기 PD를 비롯해 배우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남태우, 김현규가 참석했다.

'신병3'는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드라마다.

김민호는 극 중 박민석 역을 맡았다. 이제는 어엿한 일병으로 평화로운 군 생활을 기대했으나, 자신보다 어리바리한 신병의 등장으로 군 생활 난이도가 급상승해 버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김민호는 "시즌 2에서 3로 넘어오면서 가장 걱정됐던 건, 시즌1 때보다 얼굴에 세월이 묻어난 것 같더라. 그게 가장 걱정이어서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감독님이 술을 워낙 많이 사주셔서 노화가 빨라졌다. 그래서 분장팀 힘을 많이 빌렸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즌3에서 민석이가 이제 21살이 됐다"며 "어린 20대 초반의 느낌을 가져가려고 더 극단적이게 초등학생 정도 나이를 잡고 연기하려고 했다. 내성적이고 겁 많은 초등학생을 코스프레, 떠올리면서 연기를 했다"고 연기를 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짚었다.


한편 '신병3'는 7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고, 매주 월, 화요일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