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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 "제대한 지 25년 지나…'신병3'로 중대장 간부 삶 살아"

기사입력2025-04-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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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3' 오대환이 중대장 간부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극본 윤기영 강고은·연출 민진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민진기 PD를 비롯해 배우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남태우, 김현규가 참석했다.

'신병3'는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드라마다.

오대환은 극 중 조백호 역을 맡았다. 군대에서는 보기 드문 사랑 넘치는 감성 중대장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오대환은 "제가 제대한 지 25년이 흘렀다. 그때는 병사였고, 취사병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신병3'에서 중대장 간부 역할을 맡았는데, 취사병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라며 "요즘은 생활관이라고 하는데 나 때는 내무반이었다. 그게 헷갈려서 계속 NG를 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병3'는 7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고, 매주 월, 화요일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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