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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강하늘 "마약 하는 장면, 연기일 뿐! 너무 재미있는 대본을 맛있게 전달하고 싶어!"

기사입력2025-04-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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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야당'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병국 감독,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강하늘은 "이광수를 연기했다. 연기하며 중점 둔 부분은 야당 일을 하는 친구가 너무 악해보이면 따라오기 힘들 것 같고 선하게 보여서 정당화하고 싶지 않았다. 중간 선타기가 힘들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며 따라오게 인물을 만들려고 했다"며 이야기했다.

강하늘은 "후반부의 속 시원함을 전달하고 싶어서 감독님과 어느 정도의 감정과 호흡을 할지를 많이 고민하며 테이크도 여러 번 갔다"며 이야기했다.

강하늘은 "불, 액션이 많았다. 무술감독과 많은 분들이 너무 안전하게 해줘서 엄청 위험하다고 느끼지 못했다."라며 스태프들의 노고 덕분에 어려워 보이는 장면도 쉽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강하늘은 "실제로 야당은 아니라서 연기를 한 것"이라며 마약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 재미있는 대본을 재미있고 맛있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열연을 펼친 이유를 설명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으로 4월 16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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