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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최강록, "모자 사수 이유? 별명이 대머리독수리"

기사입력2025-04-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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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이 모자를 벗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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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정재형의 냉장고 속 재료들이 공개됐다.

이날 최현석은 '아기 최현석' 권성준과의 대결을 앞둔 최강록에게 "최강록은 하늘을 날기 시작한 독수리지만 권성준은 봉황의 알이다. 알을 깨고 나오면 독수리 따윈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러면 당신은 봉황이야?"라고 하며 권성준을 향해 "알에서 태어난 남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때 최강록이 권성준의 헤어스타일과 관련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때 했던 헤어스타일인데 이쪽에 금이(가르마) 가 있다. 약간 공포스럽다"고 하며 모자를 쓰는 이유가 머리숱이 없어서냐고 묻자 "제 별명이 원래 대머리독수리"라고 해 셰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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