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신지와 신종철의 러브 라인을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코요태 신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신지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신지는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고 하며 "저한텐 다정하지 않은데 다른 사람에게 다정한 남자는 싫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여기 남자(전현무, 신종철, 박명수) 세 분 중 어떤 스타일이 제일 좋냐"고 물었다. 신지는 "저는 신종철 셰프님을 잘 모르고 현무 오빠를 오히려 잘 안다"고 답했고, 신종철은 "신지 씨가 저를 알면 저한테 넘어오게 되어 있다. 조금 더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승철의 도시락을 준비하던 영상을 보며 "신지 씨를 위한 것도 준비하겠다"고 어필했다.
김숙과 전현무가 "오늘 적극적이다", "오늘 폭주하시는데"라고 하자 신종철은 "앞으로 적극적인 사람이 되려고 한다. 신지 씨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스포해요? 11월에 결혼하는 걸로 스포해요? 가짜로 한 번 만들어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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