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 크리에이터 풍자와 랄랄, 모델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민경훈이 “어떤 스타일 좋아해?”하고 묻자, 풍자가 “술을 안 먹더라도 두세 시간 대화만으로 즐거운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희철이 “네가 술을 엄청 먹잖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풍자는 “담배는 피웠으면 좋겠다. 내 냄새가 묻힐 것 같아서”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비흡연자면 냄새날까 봐 엄청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 같은 냄새가 나는 게 낫더라”라고 밝혔다.
풍자는 “술 못 마시고, 밥도 덜 먹고, 빚도 있어도 되는데 담배는 피웠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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