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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색 드러낸 일타강사 전한길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 윤석열 탄핵 [소셜in]

기사입력2025-04-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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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일타강사로 유명한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결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승복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로 결과를 수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전 씨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4대 4 기각이나 막판에 8대 0 각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결과가 나와 봐야 아는 것인지라 불안한 가운데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이 중국식 사회주의와 전체주의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라며 체제전쟁에서의 승리를 희망했다.

그는 이번 판결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다시 살아나게 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하여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법치와 공정, 상식을 되살리는 것이며, 이를 외쳤던 많은 젊은 세대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도 헌법재판소의 결과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며 강조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결정되었다. 탄핵심판 이후 전한길은 테이블에 엎드려있는 모습을 생중계로 전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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