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대호의 어머니는 “앞으로 손주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의 이사를 생각하기도 한다”라고 한 후, “제가 봐 둔 집이 있다”라며 즉석 임장을 제안했다.


이후 세 사람은 김대호 어머니의 차를 타고 산자락에 자리 잡은 한옥 마을 중 몇 안 되는 신축 양옥집을 찾았다. 양세형은 넓은 잔디마당과 아름다운 경치가 돋보이는 집을 보고 “이 집으로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대호가 양세형에게 “입조심해”라며 주의를 줬다.
어머니도 “너무 부담 주지 마. 우리 아들 힘들어”라고 전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미래의 손주를 위한 방 배정까지 이미 마쳐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가 “매매로 나왔나”라고 하자, 어머니가 “3억 5천만 원”이라고 답했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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