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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선고 D-1…김구라 "환율 올라가고 방송 올스톱" [소셜in]

기사입력2025-04-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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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장기화되고 있는 탄핵 정국에 소신 발언을 얹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김구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부동산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탄핵 정국을 언급했다.

그는 "요즘은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이 되든, 여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결론이 났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그래야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냐'고 한다. 많은 분들이 답답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자기 먹고 사는 문제가 연결돼 있지 않냐"며 늦어진 탄핵 선고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구라는 지인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염경환 씨가 사실 올해 출연료를 올리려고 했다. 연예인 치고 너무 낮은 수준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며 "탄핵 정국이 길어지면서 환율이 올라갔다. 환율이 올라가다 보니 홈쇼핑은 수입 제품이 많지 않냐. 그러다보니 재방송 트는 시간이 길어지고 생방송도 예전보다 덜 한다고 하더라"고 쇼호스트 염경환이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염경환이 자기조차 일이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요즘 방송국들 제작도 이런 것들이 특별하게 돈이 들어오는 것 아닌 이상은 올스톱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한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되고,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김구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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