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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환승 이별, 잠수 이별보다 싫어…무시당하는 것 같아" (이젠 사랑)

기사입력2025-03-3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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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과 공덕현이 환승 이별, 잠수 이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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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배우 강예원과 한의사 공덕현의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공덕현에게 "연애하다가 싸우면 대화로 푸는 스타일"이라고 하며 "회피하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공덕현이 환승 이별과 잠수 이별 중 어느 것이 더 싫은지 묻자 강예원은 "둘 다 싫은데 환승 이별이 더 싫다. 무시당하는 것 같다. 잠수 이별은 내가 뭘 하는지 모르지 않냐, 차라리 모르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덕현은 "저는 제가 헤어지는 이유를 알고 이해해야 한다"고 답했고, 강예원이 이해가 안 되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이해가 안 되면 제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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