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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X박준형 "'개콘', '육아일기' 때문에 土 낮 시간대로 밀려…폐지 위기"

기사입력2025-03-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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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심현섭과 박준형이 '개그콘서트'가 폐지 위기에 처했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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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심현섭 박준형 {짠한형} EP. 86 10년치 개인기 털고간 개콘 레전드들의 충격 케미 (feat. 첫날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준형은 정호철이 과거 심현섭의 사바나 개인기를 "무조건 다 따라 했다"고 하자 "2000년도에 그렇게 됐다가 '개그콘서트'가 살짝 인기가 떨어져서 토요일 낮으로 갔다가 다시 한번 도약한다. 그때 심현섭이 맹구를 했다. 맹구가 '개콘'을 일으켜 일요일로 돌아왔을 땐 코너화돼서 '봉숭아 학당' 크게 있고 '수다맨'도 있고 '갈갈이 삼형제'도 있었다. 그때가 제일 잘 됐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토요일 7시에 있다가 토요일 4시로 왜 밀려났냐면 MBC에서 'god의 육아일기'를 시작했다. 왜 밀리냐면 개그맨이 개인기 하는 거 하고 손호영 개인기하곤 다르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그리고 애가 너무 귀여웠다"고 하자 박준형은 "재민인가? 나 아직도 기억한다. 그 친구가 지금 서른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개콘'이 폐지가 될 뻔했다. 30% 나왔던 프로그램이 7%가 나왔다. 다시 일요일 9시로 편성 받아 가면서 '봉숭아학당'이 생기고 후배들이 계속 들어오고 '우비 삼남매'가 들어온 거다"고 설명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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