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심현섭 박준형 {짠한형} EP. 86 10년치 개인기 털고간 개콘 레전드들의 충격 케미 (feat. 첫날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심현섭은 신동엽이 "제수씨가 너한테 뭐가 콩깍지가 씌었어?"라고 묻자 "처음 만났을 때 식사 어떻게 하냐고 묻길래 요즘에 잘 못해 먹는다고 했는데 1시간 반 만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무슨 말인가 했다. 동정심에 그런 건지, 짠해서 그런 건지 안쓰러워 보인다고 하더라. 내가 얼마 되지 않지만 '조선의 사랑꾼' 출연료를 다 줬다. 그러다가 옷을 사준다고 하길래 내가 사 입겠다고 했는데 '오빠가 준 출연료 하나도 안 썼다'고 하더라. 우리 엄마가 그랬다. 너무 대화가 잘 됐고 11살 차이지만 누나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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