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이 KBO 구단 직원으로 변신한다.
오늘(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이하 '야구대표자2', 연출 고동완)에서는 KBO 구단 일일 직원이 된 야외 MC 엄지윤의 체험기와 함께 2025 KBO 리그 우승팀을 예측하는 대표자들의 치열한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우승자 베네핏이 도입돼 토론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예정이다.
앞서 10개 구단 구장을 돌아다니며 야구를 즐긴 엄지윤은 이번 시즌, 한 구단의 직원으로서 직업 체험을 하게 된다. 한참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구단의 직원으로 취직하게 된 엄지윤은 선수들과 직접 인터뷰를 하는 한편, 직원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은밀한 속사정까지 파헤친다고. 과연 '야구대표자2'의 포문을 열 첫 번째 구단은 어디일지, 엄지윤은 어떤 업무를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시즌1의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LG 트윈스의 새로운 대표자로 윤박이 나타나 흥미를 돋운다. LG 트윈스 야구 선수가 장래 희망이었다는 윤박은 '야구대표자' 시즌1 복습은 물론 특별한 입단 선물까지 챙겨오며 '준비된 신입생’다운 철저함을 자랑한다. 윤박의 철저한 준비성으로 인해 화살이 한 대표자에게 향한다고 해 기존의 대표자들과 새로운 대표자 윤박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윤박은 챗GPT급의 야구 정보를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한화 이글스 팬인 매직박도 모르는 새 구장 소식을 알려주는 가 하면 올 시즌에 임하는 LG 트윈스에 대해서도 방대한 정보량을 자랑한다. 이에 NC 다이노스 대표자 김동하는 "요즘에 작품 촬영 안 해요? 그걸 어떻게 다 알고 계시는 거예요?"라며 찐으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윤박은 방대한 정보량을 토대로 한 타 구단 디스까지 쏟아내며 대표자들을 긴장케 한다. 삼성 라이온즈 대표자 우디가 "남의 팀에 안 좋은 걸 공부를 많이 하신다"며 당혹스러움을 표해 'NEW 대표자’ 윤박의 챗GPT 급 활약은 어땠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롭고 강력한 야구 토론 배틀로 돌아온 '야구대표자2'는 오늘(30일) 낮 12시에 첫 공개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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