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89회에서는 샤이니 키의 ‘셀프 입주 파티’, 이주승의 ‘숲속의 건성남’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승이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와 함께 등산을 했다. 코코의 다이어트와 체력 증진을 위해서라는 것. 이후 어머니 집으로 가자, 코코가 바로 어머니의 품에 안겼다. 이주승은 “어쩔 수 없다. 전 산책을 시켜주는 하인? 혹은 동생 정도다. 어머니는 밥을 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보다 잘 따르는 게 당연하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어머니의 품에 안긴 ‘8kg’ 코코의 존재감에 무지개 회원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기안84는 “불가리안 백인 줄 알았다. 진짜 송아지 같다”라며 코코의 우람한 뒤태에 깜짝 놀랐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정재광의 ‘걸어서 서울 한 바퀴’, 기안84의 ‘제주도 봄에 홀딱 속았수다’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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