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는 28일 "NCT 태용이 산불 피해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태용은 "피해가 점차 커지는 것을 보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현장에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그곳에 계신 모든 분들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위로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마음이 담긴 태용의 기부가 현장에 계신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십자도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태용은 현재 해군 군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문화홍보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전역 에정일은 올해 12월 14일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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