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iMBC연예에 임영웅의 지방세 체납 사실 보도와 관련해 "올초 해당 사실 인지 후 즉시 세금을 납부하였으며, 현재 압류 역시 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해 10월 마포구청이 임영웅 소유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압류했다가, 세 달 만인 지난 1월 말소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지방세 징수를 담당하는 마포구 징수과가 압류의 등기원인에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2022년 메세나폴리스 전용면적 223㎡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하 임영웅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를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올초 해당 사실 인지 후 즉시 세금을 납부하였으며, 현재 압류 역시 해제된 상태입니다.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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