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배우 강예원의 두 번째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한의사 공덕헌과 만남을 가졌다. 강예원은 공덕헌의 첫인상에 대해 "되게 깨끗하고 지적인 느낌"이라고 하며 "키, 어깨, 깔끔한 외모, 머리 스타일 전부 제 스타일"이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공덕헌은 81년생이라고 밝히며 두 살 연상인 강예원에게 "두 살 차이면 그냥 친구 아니냐. 다음엔 말 놓고 싶다"고 하며 "어깨가 불편해 보인다"고 진단, 강예원의 어깨를 마사지했다. 강예원은 "갑자기 스킨십을 해서 설렘과 부끄러움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공덕헌은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월급쟁이가 하고 싶다"는 강예원에게 "제가 월급 좀 드릴까요?"라고 직진했고, 강예원은 인터뷰를 통해 "그건 결혼하자는 거 아니냐. 그 용기가 너무 좋다. 저한테 직진으로 오는 사람을 좋아한다. 홀라당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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