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비트(박민석, 홍민성, 전여여정, 최서현, 김태양, 조윤후, 김리우)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로우 앤드 래드(RAW AND RA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뉴비트는 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그룹으로,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 등 멤버 일곱 명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됐다.
전여여정은 "아무래도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됐다 보니 생각하는 것들이나, 느끼는 부분들이 서로 비슷하다. 그러다 보니 서로 간의 케미가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 또 소통이 원활하다 보니 서로 더 단단하게 묶일 수 있다"라고 말했고, 박민석은 "아무래도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됐다 보니 최근 미국 버스킹 투어를 다녀오면서 외국어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꼈다. 여기서 자극을 받아 멤버 전원이 외국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뉴비트는 같은 날 데뷔한 키키를 비롯해 최근 가요계에 첫발을 내딘 누에라와 하츠투하츠, 내달 데뷔를 앞둔 클로즈유어아이즈와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이런 쟁쟁한 후보 속 내세울 수 있는 뉴비트만의 강점을 물으니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멋진 무대"라고 답하며 "좋은 기회로 해외에서 버스킹 투어도 하고 선배님들 무대에 백댄서로 서기도 했는데, 그런 경험에서 오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독기와 패기를 담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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