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이 상금 3억 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조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빈을 비롯해 손빈아, 천록담(이정), 춘길(모세), 최재명, 추혁진 등이 참석했다. 남승민은 군 복무 중이라 불참했다.

2024년 12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3월 13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미스터트롯3'는 TV조선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롯 한류를 일으킬 위대한 첫걸음 '미스터트롯'의 세 번째 시즌이다.

김용빈은 당시 생방송 문자투표 총합 206만 1890표 중 유효표 164만 1378표에서 44만 3256표를 기록하며 27.01%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날 김용빈은 상금 3억 원에 대해 "얼마 전에 뉴스에서도 그 질문을 하더라. 그때도 답변 드렸는데, 저희 고모도 챙겨주고 싶고, 멤버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팬카페분들께서도 많은 사랑, 도움을 주셔서 뭐라도 해드리고 싶다"라며 "저에게 '정말 잘 해냈다'라는 의미로, 저에게도 선물을 해주고 싶다. 한동안 잠을 못자서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놀러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트롯3' TOP7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미스터트롯3 갈라쇼'를 선보이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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