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의 딸로 큰 사랑을 받은 송지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알람 소리를 듣고 기상한 송지아는 침대 정리를 하고 하루의 스케줄을 짰다.
송지아는 체중 증량을 위해 아침부터 스테이크와 분유를 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송지아는 "선배들 중 마른 분들이 살찌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먹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무래도 마르면 비거리도 안 나가고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다. (분유를 먹고 나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 요즘엔 무게 있게 골프를 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연수는 "먹는 걸 좋아하는 애가 아닌데 살찌려고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를 반복했다. 1년에 1~2kg 찌는 게 이렇게 힘드냐"고 말했고 송지아는 "요즘엔 아침만 되면 배가 고프다"고 했다.
한편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EN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