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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몸도 마음도 지쳐 못 일어났는데…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편스토랑)

기사입력2025-03-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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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힘들 때 도와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금)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살림의 여왕’ 장신영이 집에서 일일 키즈 뷔페를 오픈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신영은 6살 아들 정우의 유치원 친구 엄마들과 친구처럼 친하게 지낸다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그는 작년 생일 떠올리며 “몸도 마음도 지쳐서 진짜 못 일어났을 때였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친구들이 집에만 있는 장신영이 걱정돼 직접 만든 미역국, 잡채 등 음식을 건네고 갔다는 것. 장신영은 “너무 감동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친구들 역시 “우리도 다 울었다”라며 장신영의 아픔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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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은 “친정엄마의 음식과는 다른 잊지 못할 생일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만난 지 3년밖에 안 됐지만,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절 위로해 준 친구들”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어떻게 될까 봐... (음식) 바리바리 싸 와서 ‘먹어야 된다’”라며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렇게 어울리면서 놀다 보니 우울함을 어느새 잊게 됐다고. 장신영은 “절 일어설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며 친구들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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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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