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88회에서는 김대호의 ‘낯선 여유’, 옥자연의 ‘자연으로 도망가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가 눈물의 이별 후 7주 만에 스튜디오에 복귀했다. 그는 “저도 이렇게까지 빨리...”라며 생각보다 빠른 컴백에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코드 쿤스트는 “형 떠나는 마지막 날”이라며 김대호가 ‘고마웠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가 “우린 단체 문자였는데, 왜 현무 오빠한테는 장문을 보냈나?”라며 따졌다. 김대호는 퇴사 당시 두려웠다며 ‘프리 전문가’ 전현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진짜 김대호가 김대호 했다. 보통 퇴사할 때 이 회사 저 회사 다 알아보고 어느 정도 마음을 정한 뒤 퇴사하는데, 대호는 나오고 나서 ‘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더라”라며 놀랐다. 전현무는 선배로서 김대호의 심정을 알기에 도와줬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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