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금)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아내인 배우 김소연을 위해 수제 산수유 막걸리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우는 장인어른 텃밭에 있는 산수유나무에서 열매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고생하는 사위를 위해 장인어른이 딸 김소연과 똑같은 칭찬 리액션으로 지원사격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상우는 직접 딴 산수유 열매에서 씨를 제거하고 일일이 손질한 뒤 고두밥을 지어 막걸리를 빚었다. 그는 “소연이가 막걸리를 좋아하게 돼서”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결국, 오랜 레시피 연구와 발효를 거쳐 15일간 정성 들여 만든 이상우 표 수제 산수유 막걸리가 완성됐다. 붐이 “가지고 온 게 없나?”라며 기대하자, 이상우가 “챙겨 오려고 4병 남겨놨는데 이동국, 안재모와 집들이하다가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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