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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씨' 최정윤, 뻔뻔함 어디까지? 송창의에 "우리 다시 잘해보자"

기사입력2025-03-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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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이 송창의에게 무릎을 꿇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MBC '친절한 선주씨'에서는 진상아(최정윤 분)가 김소우(송창의 분)에게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진상아는 김소우에게 "전팀장이랑 헤어졌어. 완전히 정리했어"라고 하며 "당신이랑 잘해보고 싶어"라고 해 김소우를 당황케 했다.

진상아는 "태리랑 이러고 있는 거 마음 아파. 고생하지 말고 집으로 들어와"라고 하지만 김소우는 "난 훨씬 행복해. 그만 가"라고 했다.


이에 진상아는 무릎을 꿇으며 "잘못했어 미안해. 당신한테 상처 줬던 거 태리한테 했던 거, 진심이야. 앞으로 살면서 다 갚을게. 우리 다시 잘해보자. 한 번만 기회를 줘"라고 했다.

그러자 김소우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니? 나 좀 놔주면 안 돼? 그렇게 잔인하게 배신하더니 이제 돌아오겠다고? 지금 이게 더 잔인해. 당신이랑 살았던 시간 후회하고 싶진 않았는데 당신을 사랑해서 결혼했던 내가 원망스럽고 당신이랑 아직도 제대로 헤어지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어오게 해버린 내가 제일 원망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MBC '친절한 선주씨'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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