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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매니저 "팬클럽 부회장 출신…김연자가 금융 치료해 줘" (4인용식탁)

기사입력2025-03-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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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매니저가 팬클럽 부회장 출신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를 초대했다.

이날 김연자는 "과일입니다"라며 디저트를 챙겨온 매니저에게 "앉아라"고 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홍지윤은 "(매니저) 나이가 많지 않은데 옆에서 누군가를 보좌한다는 게 진짜 쉽지 않은데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김연자는 "솔직히 매니지먼트 계통에서 일한 적이 없는데 다 눈치로 배웠다"고 하며 "원래 팬클럽 부회장이었는데 항상 웃는 얼굴이어서 너무 예뻤다. 기회가 있어서 같이 일해주지 않겠냐고 물어봤는데 흔쾌히 응해 같이 일한 지 일 년 정도 됐다. 제 손발이 되어주고 있다. 우린 잠자는 거 외엔 모든 걸 공유한다. 둘이 키도 비슷해서 엄마와 딸로 오해받는다"고 말했다.

1997년생이라는 매니저는 "'복면가왕'에서 ‘녹턴'을 부르는 것을 보고 입덕했다"고 하며 "금융 치료를 굉장히 잘해주고 계신다. 월급도 빵빵하고 용돈도 주신다"고 했다.

이에 김연자는 "나는 내 옆에 있으면서 행복하길 바란다. 어두운 얼굴로 일하는 거 제일 싫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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