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87회에서는 박나래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이장우의 ‘독 짓는 뚱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도예 배운 지 1달 됐다. 음식 다음에 빠진 게 그릇이다. 어떤 음식을 어떤 그릇에 먹는 게 되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술은 잔 맛이지 않나. 김치찌개라고 치면 옴폭 파인 그릇에 담아야 향이 가운데로 모이고, 하얀 그릇에 담으면 돋보인다. 짜장면은 널찍한 그릇에 담아야 한다”라며 그릇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이장우가 맞춤 그릇을 만들기 위해 초보 도예 수련생이 된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물하기 위해 ‘요리 메이트’ 셰프 박민혁을 찾아가 코스 요리도 즐겼다.
끝으로 이장우는 “앞으로 도예를 집중적으로 할 것이다. 담음새가 진짜 중요하더라. 이제 시작한 게 후회될 정도”라며 새 취미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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