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동건이 설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동건은 부모님을 모시고 동생이 세상을 떠나기 전 가족이 함께 했던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홍천으로 향하는 차 안, 숨 막히는 정적 속에 이동건은 직접 만든 주먹밥을 부모님께 건넸다. 앞서 이동건이 딸 로아에게 만들어줬던 주먹밥임을 알아 본 이동건의 아버지는 "로아가 2학년 올라가면 바빠지지 않냐"며 걱정했다.
이에 이동건은 "초등학교 2학년이 바쁠 게 뭐가 있냐"고 하며 "지난주에 키즈카페 가서 들어보니 일요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무슨 요일이 좋냐고 누가 물어보니 '학교 안 가는 토요일과, 아빠 만나는 일요일이 제일 좋아'라고 답하더라"며 웃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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