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역 박은태, 이석훈,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은태는 뮤지컬을 한지 얼마나 됐는지 묻자 "19년 정도"라고 답했다.
규현이 "뮤지컬계의 레전드다. 최고의 S클래스를 유지하고 계신다"고 하자 유재석은 "은태 씨 같은 분들이 공연을 매진시킨다. 아내분이 파파야…"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태는 "맞다 파파야"라고 고은채를 언급, "지금은 전업해서 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태가 고은채와 14년 차 부부라고 하자 하하는 "자유롭게 다니세요"라고 말했고, 박은태는 "제가 모시고 다닌다"고 답하며 웃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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