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햄버거집 폐업 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병현은 "폐업 신고 후 연락이 많이 왔다. 안타깝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 그만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걱정하는데 잘 극복하고 있으니 걱정보다 응원을 해 주시고, 가게 오픈하면 놀러 오시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또 뭐 하려고"라고 하자 김병현은 "푸드코트 계약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으니 새로운 시작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병현은 정호영과 함께 시장 조사에 나섰고, 김숙이 "인건비 줄이게 아내와 같이 영업하는 건 어떠냐"고 하자 "아내는 새 가게 하는지 모른다. 야구 쪽으로 일했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햄버거 집착남', '새 가게 계약 중독 수준'이라는 김병현의 기사 헤드라인을 보며 "살다 살다 햄버거 집착남은 처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