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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서유리 母 "재혼하라는 딸의 말, 내가 걸림돌인가 싶어 서운"

기사입력2025-02-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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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母가 재혼하라는 서유리의 말이 상처였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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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MBC '엄마를 부탁해'에는 서유리, 문옥선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문옥선 씨는 서유리가 '엄마 모의고사'에서 6~70점 정도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40점.

서유리는 '엄마가 딸에게 가장 서운했을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바쁘다고 아빠 산소 안 갔을 때라고 적었으나, 문옥선 씨는 "시집가라는 말"이라고 답했다.


문옥선 씨는 "2008년에 유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유리가 23살이었다. 젊은 나이에 사별하고 유리한테 많이 의지했는데 일하느라 뒷바라지도 제대로 못 해줬다"고 하며 "이제 홀가분하게 딸과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엄마 시집 보내놓고 나 시집갈래'라고 하더라. 내가 짐이 된 것 같고 내가 있어서 자기 마음대로 못 하나 싶어 서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유리는 "엄마가 데이트도 하면 좋겠고 남자한테 사랑받는 느낌도 다시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BC '엄마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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