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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뇌출혈로 쓰러진 母에 절망 “미치겠더라”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2025-01-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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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목)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97회에서 박원숙, 혜은이가 게스트 신성, 정수연과 함께 인생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성은 긴 무명 생활로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 두 분이 크게 아프셨다. 아버지가 먼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라고 말했다. 이후 교통사고로 골절되고, 갑상샘암까지 걸렸다는 것. 신성은 어머니 권유로 아버지가 즐겨보던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참가해 결국 우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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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엔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졌다며 “미치겠더라”라고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왕중왕전을 불과 1주일 앞둔 상황이었던 것. 신성은 어머니 응원으로 경연에 참여해 왕중왕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어머니의 재활 의지가 강해져 빠르게 회복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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