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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뉴스 시그널 작곡…저작권료? 포기하는 옵션, 후회 없어"(두데)

기사입력2025-01-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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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뉴스 시그널을 작곡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가수 윤상이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윤상이 만든 뉴스 시그널을 언급하며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상은 "정정할 필요가 있다. '라디오스타'에서 이 얘기를 드렸는데 일부러 내가 안 받은 것처럼 편집이 됐더라. 그럴 리가 없다. 난 자본주의 되게 좋아한다. 처음부터 저작권을 포기하는 옵션이었다"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저작권료를 못 받는데 왜 이 옵션을 승인했냐"라고 물었고, 윤상은 "뉴스니까 뭔가 인정받는 느낌이었다. '9시 뉴스'에서 나한테 곡을 의뢰할 정도면 인정받은 거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어 윤상은 "후회는 없다. 이미 KBS는 바뀌고 JTBC만 내가 만든 곡으로 시작된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두시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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