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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유튜버' 쯔양, 소속사 대표 前남친에 불법 촬영·폭행 폭로[소셜in]

기사입력2024-07-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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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쯔양은 11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일명 사이버 렉카들로부터 쯔양이 과거를 빌미로 협박당해 돈을 갈취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쯔양은 "방송을 급하게 켰다. 대본 없이 키워드만 가지고 일련의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학교를 다니다가 휴학을 했다. 당시 남자친구 A씨를 만났는데 처음엔 잘 해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그 모습에 내가 헤어지자고 얘기했는데 그때부터 지옥 같은 일들이 시작됐다"며 "A씨가 몰래 찍은 동영상이 있더라. 그 영상으로 협박해 못 헤어지게 한 뒤 나를 때렸다"고 호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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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나 둔기를 사용해 폭행하기도 했다고. 그는 "때리다가 A씨가 본인 일하는 곳에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 '대화 상대만 해 주면 된다'고 말해 그런 일을 잠깐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절대 길지 않고 아주 잠깐 한 적이 있다. 남자친구가 그 일로 번 돈도 전부 뺏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렇게 버티다가 정말 못 하겠다고 말하면 '네 가족한테 다 말하겠다'고 협박하더라. 그래서 도저히 대들 수가 없었다"라며 "돈을 어떻게 벌어다 줄 거냐고 하길래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 초기에 벌었던 돈도 다 갖고 갔다"고 털어놨다.


또 쯔양은 "인터넷 방송이 인기를 끌자 A씨는 소속사를 만들어 스스로 대표 자리에 앉았다. 수익을 3 대 7 비율로 나누는 불공정 계약을 강요받았고, 유튜브 광고 수익 등도 모두 가로챘다"고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쯔양은 직원들 덕분에 A씨와 관계를 끊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직원들 덕분에 관계를 끊을 수 있었는데 그랬더니 A씨가 협박하거나 주변에 아는 유튜버 등에 내 과거를 과장해서 말하고 다니더라. 결국 A씨에 대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쯔양의 피해 사진을 공개하며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 원"이라며 "소송으로 조금이나마 정산금을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치 않게 공론화됐지만 앞으로 이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할 마음은 없다"고 강조했다.

iMBC 장다희 | 사진출처 쯔양 유튜브 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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