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미미 "중간만 가자가 삶의 모토, '관출금' 촬영 후 양세형 씨가 KAI 주식 먼저 사" (컬투쇼)

기사입력2023-06-01 16:0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오마이걸 미미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미미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은 미미를 "예능계의 프린세스, 미미 씨에 대한 정확한 수식어인 것 같다. 수돗물처럼 틀면 나온다. '지구오락실', '하트시그널'에 이어 SBS에서 오늘 첫 방송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까지 예능계를 주름잡고 계신다"라고 소개하며 환영했다.


김태균이 "오마이걸 완전체로 왔을 때는 미미 씨가 그렇게 끼가 있는 줄 몰랐다"라고 말하자 미미가 "단체로 있을 때 숨어줘야 혼자 있을 때 발휘된다"라고 응수했고 이에 김태균이 "숨은 보석이다"라며 감탄했다.


스페셜 DJ 황치열이 "저는 미미 씨가 온다 그러면 너무 좋다"라며 "내가 좀 하얘 보이는 느낌이 살짝 든다"라고 설명해 웃음이 터졌고 김태균은 바로 "아니다. 황치열 씨가 조금 더 까맣다"라고 말했다.



'중간만 가자' 코너에 대해 황치열과 김태균이 설명하자 미미가 "사실 '중간만 가자'가 제 삶의 모토다. 너무 하이를 찍으면 내려올 때 너무 힘들다. 미미하게 가는 게 좋다. 그래서 미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황치열이 "지금 하이인 거 같다"라고 말하자 미미는 "아니다. 아직 갈 곳 많다. 멀었다"라고 응수했다.


"미미 발음, 왜 정확하냐?"라는 한 청취자의 지적에 미미는 "라디오 아니냐.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 라디오 들으시는데 안 들리시면 곤란하지 않냐. 자막도 없는데"라고 답했다.


미미가 '관계자 외 출입금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며 "하늘에 올라가는 공군기나 항공기 등을 만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투기 공장에도 가서 직접 봤다. 헬리콥터도 탔다"라고 전하자 황치열이 "거기 갔다 와서 얼마나 좋았는지 KAI 주식을 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미미가 "선배님들이 엄청 사시더라. 회사 분위기가 너무 좋고 모두 자신의 일을 너무 사랑하시더라. 그래서 촬영하고 바로 구입하시더라"라고 밝혔고 김태균이 "누가 제일 먼저 샀냐? 양세형이냐?"라고 묻자 미미가 "맞다. 제가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이라고 귀띔해 또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