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10cm 권정열과 소란 고영배가 등장했다.
정준구 매니저는 “함께 한 지 8년 됐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한 명의 매니저인 김유재 매니저는 카더가든 매니저로 등장해 익숙한 얼굴이었다.
정준구 매니저는 “잘 안 움직인다. 지하 작업실에 종일 있다”라며 권정열에 대해 소개했다. 지하 작업실은 각종 피겨로 가득 차있었다.
정준구 매니저는 “남들이 5년에 걸쳐 수집하면 권정열은 두 달 안에 마련한다”라고 얘기했다. 패널들은 “한 번 꽂히면 끝장 보는 타입이구나”라며 수긍했다.
정준구 매니저는 “식사도 딱 두 가지만 먹는다. 우동 아니면 카레, 두 가지만 몇 년째다”라고 말했다. 메뉴를 듣자 전현무는 “일본 사림이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권정열의 작업실에는 손님들이 자기 집처럼 계속 왔다. 손님이 와도 권정열은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지 않았다.
콘서트를 앞두고 이동해야 하자 그제서 권정열은 소파에서 몸을 뗐다. 송은이는 “요강 있는 거 아니냐”라며 두리번 거렸다. 그 말에 권정열은 “있으면 좋겠다. 생각 못했는데”라고 해 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정열&정준구 매니저&김유재 매니저와 이영자&송성호 실장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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