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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관찰 예능? 출연료 협상부터"(출발! 비디오 여행)

기사입력2022-12-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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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이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선택한 코드무비 ‘트루먼 쇼’를 소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코드무비’는 각 업계의 NO.1 스페셜리스트를 초대해 격이 다른 시선으로 영화의 핵심 코드와 진짜 매력을 전하는 코너로 이번 방송은 방학특집 ‘코드무비 스페셜’로 마련됐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오상진은 프리 선언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중이다. 피터 위어 감독의 1998년 작품 ‘트루먼 쇼’를 인생작으로 꼽은 오상진은 대학시절 한 남자의 인생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30년간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는 내용을 담은 ‘트루먼 쇼’를 보고 충격과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오상진은 배우 짐 캐리에 대해 코미디뿐만 아니라 정극 연기도 천재적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연기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훈남 오빠 ‘지성’역을 맡았던 카메오 출연 당시의 소회부터 할리우드까지 날아가 촬영을 마친 후 일어난 충격적 사건(?)까지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자신에게 트루먼처럼 관찰예능을 제안한다면?’ 이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출연료 협상부터 하겠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를 통해 미디어의 단점과 장점, 관찰예능의 미래, 인간성의 위대함을 짚어보는 ‘오상진 X 트루먼 쇼’ 조합은 오는 1월 1일 일요일 낮 12시 5분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 방학특집 ‘코드무비 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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