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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김지민, "박나래 남자 얼굴만 봐" 폭로

기사입력2022-09-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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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본인이 다 채워줄 수 있다고”

iMBC 연예뉴스 사진

‘장미의 전쟁’ 김지민이 박나래의 이성관을 폭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출연진들의 솔직한 이상형 기준이 공개된다.

이날 김지민이 “이성을 볼 때 무엇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나”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던지자 이상민은 “웃음소리가 꾸밈없는 호탕한 여성분을 만나면 한 번 쓱 쳐다보게 된다”며 자신만의 호감 포인트를 설명한다.


이어 아나운서 박지민은 “소개팅 전 무조건 사진을 받아보는 편이다. 재벌가에서 소개팅이 들어온 적이 있는데 사진을 보내지 않겠다고 해 소개팅을 거절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재벌 2세가 와도 외모가 별로면 안 된다. 예외 없다”라고 자신의 솔직한 이성관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상민은 “과거 MBC 예능 ‘피의 게임’에서도 한 출연자가 잘생겼다는 이유로 계속 같이 촬영하고 싶어 했다”며 박지민의 한결같은 취향을 목격했다면서 “내가 인정한다”라고 증언한다.

외모만 본다는 박지민의 대답에 김지민은 “사실 제 지인 중에서도 보는 눈이 까다로운 분이 있다”라며 개그우먼 박나래를 소환한다고. “평소 이성을 볼 때 얼굴밖에 안 본다. (얼굴 외) 다른 건 본인이 다 채워줄 수 있다고 한다”라며 절친 박나래의 외모 중심 이성관을 폭로한다.

프리젠터 김지민이 이상형에 대해 질문한 이유는 이날 ‘장미의 전쟁’에서 이성을 보는 확실한 기준 중 오직 외모만 본 ‘외모지상주의’에 관련된 극과 극의 두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

출연진들은 오직 얼굴만 보고 배우자를 고른 사람들에게 벌어진 기막힌 일에 대해 경악하고, 이상민은 “외모만으로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게 이런 결말이 나다니 놀랍다”라며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사연에 탄식을 내뱉는다는 후문.

한편 같은 ‘외모지상주의’에 의해 일어났지만,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온 두 이야기는 26일(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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