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비스' 존박 "김동률은 어미새, 이적은 형 같은 아빠"

기사입력2021-06-29 21:0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가수 존박이 선배 김동률과 이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고막 남친 특집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발라드 오빠들'로 꾸며진 가운데, 이지훈과 김성수, 정엽, 존박이 출연했다.

존박은 "오랜만에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라며 최근 근황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특별히 고마운 사람으로 김동률을 꼽은 존박은 "동률 형이 음악을 듣더니 색깔이 뚜렷해서 마음에 들고 자랑스럽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목은 이렇게 바꾸는 게 어떨까, 2절은 이렇게 가는 게 어떨까, 섬세하게 노트를 적어줬다. 어미새 같이 챙겨주는, 사랑해줄 수밖에 없는 형이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존박은 MC로부터 "존박에게 이적이란?"이라는 질문을 받자 "김동률 형이 어미새라면, 적이 형은 형 같은 아빠다. 친구같기도 하고 존경하는 선배이자 형이다. 편하고 재밌다. 적이 형이 저를 부르면 바로 뛰어 간다. 누구랑 있어도 간다"라며 '넘사벽' 믿음을 보이기도.

또한 존박은 "이적과 김동률 중 누구처럼 살고 싶느냐"는 질문에 김동률을 택하며 "일 적게 하고 저작권료, 공연 등 뮤지션들의 특별함을 누릴 수 있기 때문"라고 답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토크 프로그램으로, 박소현과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